
민주노총,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촉구민주노총은 23일 따뜻한 봄날씨 속에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정부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촉구했다. 집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노동자, 농민, 시민 등 수만 명이 참여하여 민주노총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었다. 민주노총은 집회에서 정부에 다음과 같은 내용을 촉구했다.- 국민 1인당 5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주 35시간 근무제 도입과 연금 개선- 공공서비스 개선과 세금정의 실현- 빈곤과 불평등 해소집회 참가자들은 "민생회복지원금 줘라", "경제정의 실현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정부의 민생 배려 부족에 대한 항의의 뜻을 표현했다. 또한, 정부의 경제정책을 강력히 비판하며, 국민경제 살리기와 민생 회복을 위한 ..

'민생회복지원금' 요구민주노총은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요구했다. 민주노총은 최근 물가상승과 경제침체로 인해 민생이 매우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이광림 위원장은 "정부는 긴급재난지원금과 유사한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민주노총은 이 지원금을 1인당 50만 원 수준으로 지급하고, 수혜 범위를 하위 90% 소득세대까지 확대할 것을 요구했다. 민주노총은 "정부가 이 요구 사항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총파업 등 대규모 투쟁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기관요구 사항민주노총'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이에 대해 정부는 "안정적인 재정 운영과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현 시점에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은 검토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