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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기생충, 너의 집이 나의 집이 되는 비싼 수업

by 구름빵태양 2022.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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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제목처럼 기생충과 같이 사람들의 피를 빨아먹는 사람들이 등장한다. 거짓말로 시작해서 거짓말로 끝이 나는 영화의 매력은 상상만 했던 일들이 영화 속에서 재현되어 흥미를 일으킨다. 한 가족의 백수생활을 탈출하여 대 저택의 주인처럼 살게 되는 기생충이라는 영화이다.

 

영화 : 기생충

기생충 같은 가족이 목표물을 찾았다

반지하에서 살고 있는 아빠 기택과 엄마 충숙과 아들인 기우와 그의 딸 기정, 일 가족 4명은 전원 백수이다. 기우와 기정은 가난해서 다른 집 와이파이를 찾아다닌다. 가족들은 생계유지를 위해 피자집 박스 접기 알바를 한다. 피자 박스를 한 후 받은 돈으로 술 파티를 한다. 그리고 기우의 친구인 민혁이 커다란 돌을 준다. 행운을 부르는 돌이라며 선물한 후 기우에게 민혁이 한 가지 부탁을 한다. 민혁이 가르치는 학생이 있는데 민혁이 유학을 가게 돼서 대신 가르쳐 달라는 부탁이다. 기우는 대학생이 아니지만 문서를 위조해서 좋은 대학생이라고 속이고 부잣집 딸의 공부를 맡게 되었다. 과외 첫날은 사모님인 연교가 참관 수업을 하게 된다. 기우의 첫 과외 수업을 보고 마음에 들어 하셨다. 산만하게 돌아다니는 연교의 아들 다송의 그림을 보여주며 자랑한다. 산만하고 그림을 그리는 다송을 보며 한 가지 아이디어를 생각해낸다. 기우의 문서 위조한 미술 실력을 가진 기정을 심리 미술치료 교사의 능통하다며 소개해준다. 이때 자신의 가족이 아닌 조작된 인물로 설정하고 소개해준다. 기정은 바로 다송을 가르치러 가게 된다. 기정은 특유의 가르침으로 다송의 산만함을 잠재우고 어머니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다송의 과거의 사건을 회상하게 하는 그림이라며 미술 치료를 권유한다. 어머니는 과거의 사건을 시인하고 눈물을 흘리며 동의한다. 첫날부터 기정의 말을 완벽히 신뢰하게 된다. 늦은 밤에 끝난 수업 때문에 집에서 고용한 기사님의 차를 타고 가게 된다. 기정은 팬티를 뒷좌석에 몰래 벗어 놓는다. 그 일로 고용한 기사님은 해고된다. 이 사실 알고 접근한 기정은 자신의 아버지인 기택을 소개해준다. 큰 아버지의 베테랑 기사님이었고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며 신뢰한 연교는 기택을 고용하게 된다. 

충숙을 가정부로 취직시키기 위해 가정부인 문광을 몰아낼 계획을 세운다. 문광이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기우가 문광에게 몰래 복숭아 가루를 뿌려 병원에 가게 한다. 그 병원에서 기택이 사진을 찍어 연교에게 문광이 아픈 곳이 있다는 사실을 알린다. 연교는 문광이 결핵이 있음을 추측하게 된다. 기정이 몰래 복숭아 알레르기 가루를 뿌리고 문광이 기침할 때 연교가 나타나게 된다. 연교는 추측이 확신이 되어 문광을 해고하게 된다. 기택은 집주인 박동익에게 가정부를 소개해주며 충숙을 고용하게 된다. 결국 반지하에 사는 4인 가족은 대저택에서 살게 된다.     

 

먼저 된 기생충과 만남

다송의 생일을 맞아 다송의 가족들은 캠핑을 떠난다. 해고당했던 문광이 벨을 누르자 기택 가족은 당황스러워한다. 집안은 이미 기택 가족의 집처럼 술을 먹고 있었다. 기택 가족은 숨고 현재 가정부로 있는 충숙이 맞이한다. 문광은 숨겨진 지하로 내려가 자신의 남편을 맞이한다. 숨겨진 지하가 있는 사실과 남편이 있는 것을 몰랐던 충숙은 당장 나가라고 한다. 충숙은 문광에게 사정을 하던 중 기택의 가족이 자기 집처럼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상황이 반전이 되어 문광이 영상을 찍어 협박하게 된다. 그때 전화가 울리게 된다. 집주인 가족들이 오게 된다는 급박한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집안을 빠르게 치우고 박동익 가족을 맞이하여 사건은 일단락된다. 

 

영화 감상평

친구의 부탁을 받고 과외를 한 기우를 통해 한 가족이 취업을 하게 된다. 지하에 살던 기우의 가족은 지상에 살게 된다. 이는 하층민의 삶과 부유층의 삶을 극명하게 나눈 영화이다. 이 영화를 보며 한 가지 알게 된 사실은 그 지하실은 하층민만 알고 숨어 지내는 공간이라는 것이다. 영화의 마지막까지 지하 공간을 찾지 못한다. 그 지하에서 먹고사는 사람을 발견하지 못한다. 모두가 잠이 들 때 지하에서 나와 먹을 것을 찾아 다시 지하로 가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모른다. 바퀴벌레가 주인 몰래 돌아다니며 부스러기를 주워 먹는다. 어둠 속에서 자신들만의 공간에서 살아간다. 불을 켜면 바퀴벌레가 사라져서 주인은 바퀴벌레가 있는지 모른다. 또한 같이 사는지 모른다. 부유층은 하층민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알지 못한다. 또한 관심도 없고 알고 싶어 하지 않는다. 다만 자신에게 피해만 가지 않는다면, 바퀴벌레와 같이 살아준다면 문제 될 것이 없다는 것이다. 만약 이 바퀴벌레가 눈에 보이면 가차 없이 박멸한다. 사람들은 청결을 원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층민들은 불법을 통해 어둠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